장수군 역사전시관 건립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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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2-11-0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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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건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전북도 등록절차 거쳐 개관

[사진=장수군]

장수군은 장수 역사전시관 건립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하는 공립박물관 건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장수군은 지난 2019년부터 사업예산을 확보하고 장계면에 역사전시관 건립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문체부의 사전평가에서 2번 낙방했다.

이에 군은 그동안 전시 및 유물확보계획, 전문 인력 확보 계획을 마련하고, 관련 전문가의 철저한 자문을 통해 사전승인자료를 전면 수정·보완했다.

그 결과 8월 서면평가(1차), 9월 현장심사(2차), 10월 최종 심사(3차) 과정을 거쳐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 

앞으로 장수군은 최종 심사과정에서 제시된 교육사 등 전문인력 채용계획, 전문가 그룹을 통한 자문계획, 공간 활용 계획, 유물확보 및 전시계획에 대한 추가내용을 성실히 준비해 본 사업 추진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역사전시관은 이번 사전평가 승인을 통해 전라북도에 박물관 등록절차를 마무리해 2층 규모(건축면적 1995㎡)로 개관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지역의 큰 경사인 만큼 역사전시관 건립과 개관식 등을 철저하게 준비해 장수군이 역사문화의 중심도시로 탈바꿈하게 하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 추진

[사진=장수군]

장수군은 8일 올해 산물수집된 땔감용 산물 200t을 34가구에 나눠주는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는 숲 가꾸기 사업장 및 공공산림 가꾸기 현장에서 수집한 임산물 중, 땔감용 산물을 매년 한 차례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에게 나눠주는 행사다.

지원 대상은 주민복지실 경로복지팀에서 땔감이 필요한 어르신 명단을 받아 수집산물량을 고려해 지원하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자체 수입이 없어 생계가 어려운 자도 추천받아 지원한다.

행사에 참여한 최훈식 군수는 “산림에서 나오는 산물을 이용해 어려운 이웃을 따뜻하게 만들고 함께 누리는 산림복지에 장수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부족한 산물량은 매년 숲가꾸기사업 대상 산주들의 임산물 등을 기증받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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