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소통 강화한 뷰티 커뮤니티 플랫폼 '메디큐브톡'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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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이 기자
입력 2022-11-0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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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이 스마트앱 '에이지알' 내에 SNS 기능을 추가한 메디큐브톡을 론칭했다. [사진=에이피알]


글로벌 D2C 기업 에이피알(APR)이 뷰티 전문 커뮤니티 플랫폼 '메디큐브톡'을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더욱 고도화된 고객 솔루션을 고민하던 에이피알은 반년 여의 개발 끝에 '뷰티 전문 SNS'를 표방하는 메디큐브톡을 론칭했다. 에이피알이 지난 3월 론칭한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은 올해 중 50만대 판매 돌파를 앞두고 있는 홈뷰티 시장의 새로운 강자다.

메디큐브톡에서 고객은 플랫폼 내 ‘AGE-R 후기’ 탭을 이용해 본인이 사용한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에 대한 후기를 남길 수도 있고, ‘시술·고민톡’을 통해 본인이 가지고 있는 피부 시술에 대한 생각이나 기타 고민들도 자유롭게 남길 수 있다. 단순한 질문 혹은 제품과 관련 없는 내용이라도 ‘자유톡’ 탭을 활용해 지인과 대화하듯 편안하게 활용 가능하다.

메디큐브톡의 가장 큰 특징은 '확장성'에 있다. 현재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와 관련 내용에서 시작하지만, 향후 하나의 커뮤니티로서 자리잡아 뷰티에 관련한 모든 이야기들이 오고갈 수 있는 '고객광장'으로 키우겠다는 목표다.
 
메디큐브톡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솔루션 제공 플랫폼으로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뷰티 디바이스 내부 센서를 이용, 고객이 많이 사용하는 부위를 확인해 적합한 사용법과 제품을 추천함은 물론, 디바이스 자체를 통한 사용 알림 기능도 추가해 충성고객 수요를 늘려갈 계획이다.
 
김동영 에이피알 CTO는 "메디큐브톡은 에이지알의 충성도 높은 고객들이 기기를 더욱 잘 사용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로 개발한 것"이라며 "고객 자신만의 커스터마이징한 루틴을 만들며 고민을 해결하고, 후기를 공유해 비슷한 고민의 다른 유저들에게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끊임없이 진화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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