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의 명품, 육동 가을미나리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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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김규남 기자
입력 2022-11-0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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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산 가을미나리 지난달 26일부터 본격 출하 시작

경산시의 명품 '육동미나리'가 재배 하우스 안에서 출하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경산시]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의 또 하나의 명품 '경산 육동 미나리'가 올해도 어김없이 우리의 밥상을 찾아왔다.  

시는 용성면 육동 김현규 외 3개 농가가 지난달 26일부터 가을미나리 출하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가을미나리 가격은 1kg에 1만2000원으로 현재 용성농협으로 출하하고 있으며, 현지 구입 또는 택배를 이용해서도 맛볼 수 있다.
 
특히 육동 친환경 미나리는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과 청정지하수로 재배해 맛과 향, 품질이 뛰어나 신선한 채소류가 귀한 늦가을 입맛을 돋우는 웰빙 먹거리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육동미나리는 2005년 재배단지가 조성돼 현재까지 재배 농가들의 농한기 소득 창출은 물론 지역 특산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이수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장은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 경산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로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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