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도시공사, 이환희 직원 2022년 국가체육발전 유공 훈장 백마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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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22-10-2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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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도시공사]

경기 과천도시공사 시민회관체육부 소속 이환희 직원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2022년 국가체육발전 유공 훈장 백마장'을 수훈해 시선을 모은다.

24일 공사에 따르면, 이환희 직원은 2018년부터 대한보디빌딩협회 국가대표팀 코치로 선발돼 4번의 국제대회 참가, 최연소 국가대표팀 지도자로 체육발전과 국위선양의 공을 인정받아 전국 지방공기업 최초로 체육훈장 백마장을 가슴에 다는 영예를 얻었다.

이번 훈장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제60회 스포츠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체육발전에 기여, 공헌한 선수와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체육 분야 최고 영예의 상이다.

2008년 시민회관체육부 정규 직원으로 입사한 이환희 직원은 헬스장 시민건강 전도사라 불리며, 관내 청소년 보디빌딩 선수반 지도자 역할과 함께 2009년부터는 보디빌딩 과천시 대표선수와 코치로 활동 경기도·전국대회 등 다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었다.
 

[사진=군포도시공사]

2019년에는 윤동주(과천고3) 선수를 발굴, 과천시 청소년 최초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보디빌딩 종목 2위(-65kg급)에 입상 과천시의 위상을 높였다.

아울러, 체육직 직원들로 구성된 스포츠봉사단원으로 지역 청소년 및 소외계층을 위한 마사지, 재활운동, 활동 보조 등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봉사로 꾸준한 온정도 실천하고 있다. 

이환희 직원은 "모두가 행복한 과천을 위해 우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지역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 더 활발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계용 시장은 축사와 함께, 아이부터 청년,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공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에 큰 격려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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