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 추곡수매 현장 농업인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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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2-10-2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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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에서 지원한 수매통 보급으로 농업인과 농협 관계자로부터 호평 받아

여주시장이 산물벼 수확철을 맞아 추곡 수매장을 방문해 농업인과 농협 관계자를 격려하고 농정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쳤다. [사진=여주시]

경기도 여주시는 이충우 여주시장이 산물벼 수확철을 맞아 능서농협 수매현장을 시작으로 가남읍, 점동면, 북내면 추곡 수매장을 방문해 농업인과 농협 관계자를 격려하고 농정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
 
여주시 추곡수매는 지난 9월 30일 진상벼 수매를 마치고 지난 10월 5일부터 10월 말까지 만생종인 영호진미를 수매할 계획이며 수매 예상 물량은 농협 RPC·민간 자체수매 약 4만톤 규모로서 현재까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작업 대기시간 단축과 안전사고 발생 감소를 목적으로 여주시에서 지원한 수매통 보급으로 농업인과 농협 관계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여주시]

여주시 농협자체수매 가격은 제현율 83%이상 40㎏ 한가마당 조생종 8만7000원, 영호진미 8만4000원, 진상벼는 9만원으로 전년과 같이 동결했다.

여주시는 전국최초 쌀산업 특구로 지정된 지역으로 8개 지역농협이 참여하는 통합RPC를 운영하고 있으며 여주쌀 경쟁력 확보와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2023년 고품질 여주쌀 안정화 사업으로 66억 7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 반응이 좋은 고품질 쌀 생산을 목적으로 GAP인증 벼 재배단지 6700ha를 조성해 추진하고 있다.
 
이충우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풍년농사를 만든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쌀값 안정과 농업정책에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고 수매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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