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첫 확진 1000일...신규 확진 2만2844명, 위중증 24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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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영 기자
입력 2022-10-1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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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유행 감소세 '정체 국면'"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재유행이 감소하던 추세가 주춤하면서 이른바 '정체 국면'에 접어든 모양새다. 코로나19 국내 첫 환자가 발생한 지 1000일인 1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2844명 늘어 누적 2509만8996명이 됐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만3583명)보다 739명 적다. 아울러 지난 1일(2만6947명)보다는 4103명이 적지만, 1주일 전인 지난 8일과 비교하면 3419명이 늘었다. 독감 유행과 맞물려 코로나19 확진 규모가 반등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지난 9일부터 신규 확진자수는 일평균 2만856명이다. 이날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53명으로 전날(60명)보다 7명 적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2만2791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6434명 △서울 4579명 △인천 1395명 △경북 1324명 △부산 1179명 △대구 1109명 △경남 1092명 △강원 804명 △충북 774명 △충남 772명 △대전 701명 △전북 677명 △전남 604명 △광주 546명 △울산 462명 △제주 191명 △세종 179명 △검역 22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245명이다. 전날(237명)보다 8명 늘었으나 나흘 연속 200명대를 유지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25명으로 직전일(35명)보다 10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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