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제16회 장수 한우랑사과랑축제 안전관리계획안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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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2-10-1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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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저한 점검으로 안전한 축제 개최에 역량 결집

[사진=장수군]

장수군은 14일 안전관리위원회 위원 16명과 축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장수군 의암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16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은 후, 사고 발생 유형별 안전대책, 안전관리 인력의 확보 및 배치 계획에 대한 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특히 장수군은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사항 등을 축제 개최 전까지 보완하고, 개최 전에 유관기관과 함께 보완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 및 행사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축제 기간 행사장 내에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안전관리 및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최훈식 군수는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관리 요원을 집중 배치하고 분야별 안전사고 대처 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하반기 신규임용자 직무교육 시행

[사진=장수군]

장수군은 2022년 하반기에 신규 임용된 직원 29명을 대상으로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해 ‘신규임용자 직무교육’을 14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공무원을 위한 친절교육 △개인정보 및 정보보안교육 △인정과 보상으로 성장하는 MZ세대 교육 △장수군 발전을 위한 정책 워크샵 등 공직 적응력 향상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론 위주의 실무교육에서 탈피해 공직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또한 최훈식 군수와 이종훈 부군수가 참석해 신규공직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공직 선배로서 전반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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