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동해시-동자청 망상지구 개발 활성화 실무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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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2-10-0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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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상 제2․3지구 실시계획 승인을 위한 현안 해결방안 중점적으로 논의

동해시와 동자청 관계자들이 망상지구 개발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회 개최하고 있다.[사진=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동해시와 동자청이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한 1차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강원 동해시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동자청’)은 망상 제2․3지구의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양 기관의 입장 조율 및 대책 마련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10월 7일 동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동해시 김규하 부시장과 동자청 최승극 총괄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망상 제2․3지구 실시계획 승인을 위한 현안 및 해결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승극 동자청 총괄본부장은 “앞으로 실무협의회를 지속 개최해 발전적인 논의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망상 제1지구 사업 정상화와 제2·3지구의 조속한 개발 등 가시적 성과 도출을 위해 동해시와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규하 동해시부시장은 “동해시와 동자청이 파트너쉽을 발휘해 동자청이 추진하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소통에 중점을 두고 협의회를 진행했으며, 또한 동해시의 우수한 직원들이 동자청으로 추가 파견하는데 있어 이 직원들이 그 역할을 다할 수 있게 동자청은 많은 업무를 부여해주고 좋은 근무환경도 조성해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동해시와 동자청은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가져 동해시의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함께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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