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턴바이오 주가 30%↑…노보노디스크 '주1회 투여' 인슐린 임상 성공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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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10-0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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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넥스턴바이오 주가가 상승 중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넥스턴바이오는 이날 오전 10시 1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90원 (30.00%) 오른 2990원에 거래 중이다.

넥스턴바이오 주가는 다국적제약사 노보노디스크가 개발한 주1회 투약하는 인슐린 제제 '아이코덱'이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3상(ONWARDS 5)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보노디스크는 홈페이지를 통해 주1회 인슐린 아이코덱이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3a상에서 1일 1회 투약 인슐린에 비해 당화혈색소(HbA1c) 수치를 탁월하게 줄였다고 공시했다.

노보노디스크 측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023년 상반기 중 FDA와 유럽의약품청(EMA)에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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