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대규모 판매시설 재난대비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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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2-10-0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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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아울렛 화재사고 등 재난상황 대비 대형 판매시설 중점점검

강원도청 전경 [사진=강원도]

강원도는 최근 대전 아울렛 화재사고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강원도 내 다중이용시설(판매시설, 관광숙박시설 등) 160개소를 대상으로 5일부터 14일까지 재난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방, 가스, 기계, 건축 안전에 대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시설물 안전관리분야(소방, 가스, 기계 등)와 위기 상황 대피 계획 및 훈련 현황 등을 점검한다.
 
특히 도내 7개 시·군, 38개의 판매시설에 대해서는 물품 반입, 포장박스 관리, 적치 등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분야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박동주 도 재난안전실장은 “강원도 내 각종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선제적 점검과 건물주・관리자의 자체 점검 등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민간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을 통해 인명보호와 재난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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