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매월 200원 할인되는 수도요금 전자고지서 전화로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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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2-10-0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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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월 200원, 연간 2400원 수도요금 할인 혜택...문자·이메일로 받아

  • UN 환경기구(CTCN) 대표단, 시 상수도사업본부 맑은물연구소 방문

인천시청 전경 [사진=인천시]

인천시가 3일 매월 42만 장에 달하는 수도요금 종이 고지서를 줄이고 고지서 분실로 인한 납부 불편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전자고지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전자고지 서비스는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등록하는 방식으로 디지털 취약계층의 불편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구조였으나 이런 문제점 해결을 위해 시는 10월부터 미추홀콜센터 및 수도사업소를 통해 유선으로도 전자고지 서비스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또 이메일 주소가 없어도 휴대전화 번호만으로 문자 고지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서비스 이용자는 본인이 선택한 전자고지 방법(이메일 또는 문자)으로 전송된 수도요금 안내서로 사용량, 사용기간, 요금, 납부방법 등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매월 200원, 연간 2400원의 수도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종이 고지서의 오배송이나 분실로 인한 개인정보 노출을 방지하고 이사 또는 부재 시 발생하는 고지서 미 수령으로 인한 수도요금 미납 문제와 민원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믿고 마실 수 있는 인천하늘수(水), 벤치마킹 위해 부평정수장도 찾아

부평정수장 방문 모습 [사진=인천시]

한편 아시아·태평양 및 아프리카 지역 국가 지정기구(NED, National Designated Entity)의 15개국 대표 및 지원 인력 20명이 선진 수질 분석기법과 고도정수처리공정을 견학하기 위해 지난 9월 29일 시 상수도사업본부 맑은물연구소와 부평정수사업소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UN 기후변화협약(UNFCCC, UN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 Climate Technology Center & Network)의 협력연락사무소(PALO, Partnerships and Liaison Office)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광주과학기술원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방문에서 대표단은 기후 변화로 인한 상수원수의 수질 변동과 각종 환경 관련 사고 등 예기치 못한 상황의 발생이 우려되는 여건 속에서 고도화된 선진 정수처리 기술 및 운영·유지관리 기법으로 안정적인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는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의 선진기술력을 견학했다.
 
또한 조원식 부평정수사업소 운영팀장의 처리공정 전반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 정수처리 과정에 대한 대표들의 이해를 높였고 이를 통해 고도화된 대한민국 물 산업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UN 환경기후 대표단은 고도의 분석기술력과 정수처리 기법을 직접 보고 배울 기회를 제공한 인천시 맑은물연구소와 부평정수사업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응길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을 대상으로 현장 견학을 지속 추진해 인천하늘수(水)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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