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열 군위군수, 주호영‧임이자‧김용판 4자 회동

이날 김진열 군위군수는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에게 현재 군위군수에게 맞는 재난을 내놓고 있다. [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 29일, 국회 본관에서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용판 대구시당위원장, 임병헌‧강대식 의원을 차례로 만나 군위군의 대구 편입법안의 연내 처리에 관한 입장을 조율하였다고 30일 밝혔다.
 
군위 편입이 선거구 개편, 경북 지역구 의원 정원감소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북 국회의원들의 우려로 9월 행안위 소위에 안건 상정조차 되지 못한 채 국회 통과가 불발되자 일정상 연내 통과를 위해서는 11월 처리가 마지노선이라는 게 중론이다.
 
이러한 경북 의원들이 행태를 두고 군위군과 대구시 곳곳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2020년 7월 공항 이전지 선정 때 군위 편입에 모두 동의했음에도 경북 의원들 스스로 결정하지 못한 채 원내 지도부에게 책임을 미루려는 모습으로 비칠 수 있어서다.
 
이번 9월 29일, 김진열 군위군수와 대구시 김종한 행정부시장도 군위의 대구 편입을 위해 국회를 방문해 전방위적 설득에 나섰으며, 이철우 경북도지사 역시 지역 정치권이 군위군의 대구 편입 약속을 지켜 관련 법안이 조속히 국회를 통화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이날 회담에서 김진열 군위군수와 김종한 대구행정부시장의 의견을 들은 주호영 원내대표는 30일 10시 김용판 대구시당위원장, 임이자 경북도당위원장과 이만희 간사를 다시 만나 결론을 내자고 제안했고 참석자들의 박수로 회담을 마무리지었다.
 
이날 30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지도력과 중재 능력이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결과를 끌어낼지 510만 시·도민들의 모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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