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DB]


코스피 지수가 소폭 상승하며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의 국채매입 등 정책대응에도 오후들어 원달러 환율의 하락폭이 축소되면서 지수도 상승폭을 상당부분 반납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4포인트(0.08%) 오른 2170.93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28.46포인트(1.31%) 오른 2197.75으로 개장한 뒤 오후 10시 44분경 2210.61로 2210포인트를 넘기는 등 상승세를 나타내왔다. 이후 지수는 낙폭을 확대해 나가며 종가기준 2200포인트 회복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이날 개인이 2233억원, 기관이 20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2196억원을 순매수 했다.
 
업종별로 의약품(3.92%), 전기가스업(2.67%), 의료정밀(2.05%), 운수장비(1.01%), 보험(0.94%), 유통업(0.41%), 종이목재(0.26%), 제조업(0.22%), 섬유의복(0.21%) 등이 상승세로 마감했다. 반면 운수창고(-2.03%), 기계(-1.32%), 철강금속(-1.31%), 건설업(-0.75%), 통신업(-0.72%), 서비스업(-0.53%)은 하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0.57%), SK하이닉스(-0.49%)가 하락했고, NAVER(-2.00%), 카카오(-1.76%)도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1.50%), 삼성바이오로직스(6.00%), 삼성SDI(0.35%), 현대차(1.11%), LG화학(0.18%), 기아(0.81%) 등도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도 1.2포인트(0.18%) 오른 675.07으로 강보합 마감했다. 개인이 2459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68억원, 1074억원을 순매수 했다.
 
시총 상위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3.90%), HLB(2.33%), 카카오게임즈(2.10%), 펄어비스(2.19%)가 상승했고, 에코프로비엠(-1.41%), 엘앤에프(-0.16%), 에코프로(-4.01%) 등윽 약세를 보였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전날 미국 증시가 영란은행의 국채매입 등의 정책 대응으로 안정화 되면서 상승했고, 또 전날 장 마감 후 우리나라 금융당국이 증권시장 안정펀드 재가동 등 시장 안정조치 기대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하지만 오후 들어 미국의 국채금리 상승과 원달러 환율의 하락폭이 축소되면서 지수도 상승폭을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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