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내 지역 안전은 내가 책임진다"...야간 합동 방범 순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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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2-09-2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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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시장, 자율방범 활동의 중요성의 '강조'

김보라 안성시장이 안성시 자율방범연합회와 어머니자율방범대원들과 주민의 안전을 위한 합동 방범 순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안성시]

경기도 안성시 자율방범연합회와 어머니자율방범대에서는 안성시 주요 지역 일대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야간 합동 방범 순찰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야간 합동 순찰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이관실 시의원, 황윤희 시의원, 안성시 자율방범연합회 회원 및 어머니자율방범대 대원들을 포함해 총 70여명이 참여했으며 석정동 중앙지구대를 시작으로 인지사거리, 봉산로터리, 광신사거리, 한경대학교, 아양동 식당가, 내혜홀초등학교 등 안전 취약 지역 및 우범 지대를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했다.
 
또한 이날 순찰에 끝까지 참여한 김보라 시장은 현장에서 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쌀쌀한 날씨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이 자리에 모이신 자율방범대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과 함께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점점 도래함에 따라 사회에 기여하는 자율방범대의 역할이 크다”며 자율방범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안성시 자율방범연합회와 어머니자율방범대는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조직해 관할 지구대 및 파출소와 상호 협력관계를 갖고 관할 지역 내 방범 활동을 하는 자원봉사 조직으로 안성시 각 읍면동 자율방범대(15개 지대)와 어머니자율방범대(10개 지대)로 구성돼 활발한 방범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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