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주가 5%↑…인세리브로와 AI 신약개발 공동연구 계약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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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9-2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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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삼진제약 주가가 상승 중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진제약은 이날 오전 9시 4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400원 (5.38%) 오른 2만74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6일 삼진제약은 최근 양자역학 기술 기반 국내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인세리브로와 신약 개발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인세리브로는 보유하고 있는 AI 플랫폼을 활용해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삼진제약에 제안한다. 삼진제약은 신약 후보물질의 합성과 약효 평가, 임상 개발 등을 진행하고 검증과 상용화에 필요한 절차 등을 밟는다.

이수민 삼진제약 연구센터장은 "이번 계약으로 삼진제약이 30여 년간 축적해 온 연구개발 노하우를 인세리브로의 최첨단 AI 플랫폼 기술에 접목할 것"이라며 "혁신 신약 개발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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