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해외 최초 '캘리포니아주 의회 5·18기념일 제정 결의안' 선포 관련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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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2-09-2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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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캘리포니아주 의회 5·18기념일 제정 결의안’ 원본을 전달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캘리포니아주 의회 5·18기념일 제정 관련 공로를 인정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3일 미주 민간단체인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제정 결의안 준비위원회’는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법률로 제정해 선포하는 과정에서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 데 감사한다면서 ‘캘리포니아주 의회 5·18기념일 제정 결의안’ 원본을 도성훈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의회 결의안 채택을 함께 이끈 한국 공동준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원본 액자를 전달한 미주 준비위 나은숙 부대표는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법률로 제정하는 데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5‧18 단체와 함께 세계 주요 도시에서 5‧18기념일 지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민주, 인권, 평화의 오월 정신이 많은 세계 청소년들과 공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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