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법무사'에게 생활법률 상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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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2-09-2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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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시, 35개 동에 '우리동네 법무사' 120여명 배정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전주시와 전주시의회, 전북도지방법무사회는 전주 지역 35개 동에 120여 명의 ‘우리동네 법무사’를 배정하고,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우리동네 법무사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출생(개명, 국적 취득) △사망·상속(상속분할·포기·한정승인, 상속등기) △부동산 등기(소유권이전등기, 저당권설정등기) △집행 공탁(부동산 경매 공매, 각종 공탁) △파산 회생(개인회생, 법인회생, 상속재산 파산) △법률 분쟁(민사·가사·형사·행정소송, 고소·고발장 작성) △성년후견(성년후견 개시 심판청구) 등 법무사에게 특화된 영역의 상담을 제공하게 된다.

시는 전북도지방법무사회의 생활 법률 상담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통장 및 자생단체 회의자료를 배포하고, 전주시 및 35개 동 주민센터 누리집 배너광고를 통해서 우리동네 법무사 제도를 안내할 예정이다.

생활 법률 상담 서비스를 원하는 시민들은 전북도지방법무사회로 연락하면 해당 동에 배정된 우리동네 법무사를 확인 후 상담 받을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전주시의회, 전북지방법무사회와 일반 시민들이 생활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주시민 생활법률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평생학습 활성화 담론의 장…전주시 평생학습 활성화 포럼 개최

[사진=전주시]

전주시는 지난 23일 ‘2022 전주시 평생학습 활성화 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했다.

‘국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사회 계약, 평생학습 시민사회를 위해’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평생학습 포럼은 전국 평생학습도시 현장의 이슈에 대한 평생학습 정책 담론을 논의하는 자리로, 오프라인 200여명, 온라인 400여명 등 6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전주시 5차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2023년~2027년)’ 시행을 앞두고 전주지역 평생학습 현실을 극복하고 미래지향적 평생학습 체제 수립을 위한 혁신 방향과 과제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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