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시민 중심 친절행정으로 감동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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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2-09-2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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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절 공무원 발굴, 인센티브 부여 등 친절 생활화 시스템 구축 주문

[사진=익산시]

정헌율 익산시장이 시민의 입장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친절행정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지속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정 시장은 26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친절행정은 청렴도와 직결되는 만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시민의 입장에서 창의력과 자율성을 갖고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이어 “친절 공무원을 발굴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 등을 제공해 직원들이 친절행정을 적극 실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정 시장은 가을 관광철을 맞아 ‘익산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관광 인프라 확충과 마케팅에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관광지 인근 환경정비와 시설점검 등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정 시장은 “지역에서 개최되는 축제 등과 연계해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 익산방문의 해를 기점으로 방문객들에게 관광도시‘익산’의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정원문화 확산 및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진=익산시]

익산시는 26일 한국수목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과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공공 및 민간시설에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서비스를 지원 등 익산시 정원문화를 활성화하고 녹색정원도시 건설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수목원인‘백두대간수목원, 세종수목원, 한국자생식물원’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수목원·정원분야 전문기관이다. 

특히 수목유전자원의 보전 및 자원화를 위해 정원관련 기술개발 및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익산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아가페 정원에 소규모 정원을 조성하고 향후 식물자원의 교환, 기술공유, 전문 컨설팅 지원, 모니터링 및 관리서비스에 대해 공동으로 협력하여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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