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美뉴욕 도착...21일 새벽 유엔총회 기조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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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휘 기자
입력 2022-09-2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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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 정상회담 유동적...약식회담으로 진행될 듯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 도착,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도착해 2박 3일 간 미국 순방을 개시했다. 윤 대통령은 유엔(UN)총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한‧미 정상회담과 경제외교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같은 날 오후 런던 스탠스테드 국제공항에서 공군 1호기를 타고 출발해 오후 8시경 뉴욕 JFK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환영인사를 나온 박진 외교부 장관과 조태용 주미대사, 황준국 주유엔 대사, 정병화 주뉴욕총영사 등과 차례로 악수를 나누고 숙소로 이동했다.
 
우선 윤 대통령은 제77차 유엔총회 첫날인 20일 오후(한국시간 21일 새벽) 전체 회원국 중 10번째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자유의 확산, 민주주의 국가 간 협력과 연대 등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접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 등 양자 회담과 재미 한인과학자 간담회와 같은 경제외교 일정도 소화한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한‧일 정상회담은 다소 유동적이다. 우리 측은 '확정됐다'고 이미 발표했지만, 일본 측에선 '확정된 것은 없다'며 소극적인 자세다. 이에 정식 정상회담이 아닌 양 정상이 짧은 시간 서서 이야기를 나누는 '풀어사이드(약식회담)' 형식으로 만날 가능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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