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정치권] 尹 대통령, 미국 순방 개시...새벽 유엔총회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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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휘 기자
입력 2022-09-20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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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대북정책, IRA 등

윤석열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한 호텔에서 빅터 스위프트 영국 한국전 참전용사협회 회장에게 국민포장을 수여한 뒤 인사하고 있다. 빅터 스위프트 회장은 1934년생으로 당시 영국 육군 왕립 전자기계 공병공단 소속으로 한국전에 참전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유엔(UN)총회 기조연설 등 2박3일 간의 미국 순방을 시작한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엘리자베스 여왕 장례식 참석 일정 등을 마치고 20일 새벽 영국 런던에서 미국 뉴욕으로 떠났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뉴욕에 도착한다.
 
윤 대통령은 뉴욕 순방 기간 유엔총회 기조연설(한국시간 21일 새벽)을 하고 민주주의 국가 간 협력과 연대, 글로벌 공급망 구축 등 경제안보 중요성을 역설할 예정이다. 또 한‧미, 한‧일 정상회담과 다양한 경제행사 등을 소화한다.
 
한편 국회는 이날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에 돌입한다. 국민의힘은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등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 때리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한 현 정부 대응의 적절성 등을 따지며 '외교무능' 프레임을 부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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