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16일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원장에 3선 김용태 전 의원을 내정하고 전략기획부총장에는 재선 이양수 의원, 홍보본부장에는 김수민 전 의원을 선임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 후속 당직 인선 결과를 알려드린다"며 이같이 적었다.
김용태 전 의원은 서울 양천을에서 18·19·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지난 20대 국회에서는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혁신위원장과 사무총장, 국회 정무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1대 총선에선 양천을이 아닌 구로을로 옮겨 공천을 받았지만 낙선했다.
'범친윤계'로 분류되는 이 의원은 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구 재선의원이다. 지난 대선에서 당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 당선인 특별보좌역 등을 맡았다.
김수민 전 의원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발을 내디뎠다. 21대 총선에선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후보로 충북 청주·청원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김종인 비대위 시절에도 홍보본부장을 지내기도 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 후속 당직 인선 결과를 알려드린다"며 이같이 적었다.
김용태 전 의원은 서울 양천을에서 18·19·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지난 20대 국회에서는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혁신위원장과 사무총장, 국회 정무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1대 총선에선 양천을이 아닌 구로을로 옮겨 공천을 받았지만 낙선했다.
'범친윤계'로 분류되는 이 의원은 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구 재선의원이다. 지난 대선에서 당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 당선인 특별보좌역 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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