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하남시 지역주민 게이트볼장 조성 기부금 전달

[사진=경주사업총괄본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가 14일 경기도 하남시 소재 미사강변아파트 13단지(임대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에서 열린 게이트볼장 준공식에 참석,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경주사업총괄본부에 따르면, 소외계층의 체육복지 실현을 위해 전달된 기부금은 게이트볼장 조성(가로 20m, 세로 15m)에 필요한 공사비, 장비․용품 구입비 등으로 사용됐다.

하남시게이트볼협회에서는 조성된 게이트볼장을 활용해 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과 어르신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면 무료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이홍복 경주사업총괄본부장은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해 지기를 희망한다”면서 "현재 미사경정공원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대대적으로 시설을 갖춰나가고 있으니 방문하셔서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