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8회 무진장 친선 게이트볼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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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2-09-1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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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주·진안·장수 게이트볼 동호인 친목 다져

[사진=무주군청]

제78회 무진장 3군 친선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3일 무주군 반딧불체육관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개최됐다. 

무주군체육회(회장 송재호)가 주최하고 무주군 게이트볼연합회(회장 김기철)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무주군 6개 팀을 비롯해 진안과 장수군 등에서 총 18개 팀, 15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무진장 3군 친선 게이트볼대회는 무주와 진안, 장수 지역의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친목을 다지고, 지역 간의 화합을 도모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취지에서 개최해 오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웃해 있는 지역끼리 스포츠로 하나 될 수 있는 계기, 건강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며 “역사와 전통을 쌓아가고 있는 만큼 주민 간의 유대도, 지역 간의 화합도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에서는 6개 읍·면에서 200여명의 동호인들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무주읍 반딧불체육관을 비롯한 총 11곳(실내 8, 실외 3)의 게이트볼장에서 무진장 3군 친선 게이트볼대회, 무주 반딧불배 게이트볼대회 등 4개 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최북미술관, ‘보편적 시선’ 기획전 열어

무주군 최북미술관 전경[사진=무주군청]

무주군은 오는 20일부터 11월 13일까지 최북미술관 기획전 ‘보편적 시선’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다큐멘터리 사진전인 이번 전시회는 고정남, 김명점, 김영경, 김지연, 손이숙, 장근범 등 중앙과 지방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사진작가 6명의 작품 36점을 감상할 수 있다.

특별히 27일에는 오후 3시부터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자세한 작품 설명을 듣고 작품에 대해 작가와 관객이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제1종 공립미술관인 무주최북미술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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