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인터넷면세점 전면 개편···접근성·편의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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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이 기자
입력 2022-09-1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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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인터넷 면세점 관련 사진 [사진=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기 위해 1년여간의 준비를 마치고 인터넷면세점을 전면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이용자 입장에서 '편의성' 제공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능들을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이다. 

신라면세점은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하는 과정을 단순하게 만들면서도 꼭 필요한 혜택과 상품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이번 개편에서는 고객 맞춤 혜택과 정보를 제공하는 ‘개인화 추천 서비스’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 고객의 구매 및 검색 이력을 바탕으로 선호할 만한 상품을 맞춤 추천하고, 쇼핑에 편리함을 더해주는 개인화 메시지 기능을 도입했다.

또 상품의 정보를 일일이 읽을 필요 없이 1분 이내의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쇼트폼(Short-Form)'도 선보였다. 구매 고객 누구나 동영상 리뷰 포스팅 기능을 통해 쇼트폼을 제작할 수 있어 다양한 고객의 솔직하고 생생한 후기를 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상품 결제 화면도 대폭 간소화했다. 한 화면에서 상품 확인부터 적립금 및 혜택 적용, 결제까지 한번에 진행될 수 있도록 했으며 신라페이 또는 간편결제서비스를 등록한 후, 터치 한 번으로 간편하게 결제까지 진행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간단하고 사용하기 쉬운 디자인으로 개선했다. 신라면세점의 아이덴티티를 살릴 수 있도록 레드 컬러를 포인트로 활용해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고, 브랜드 이미지 주목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역동적인 화면을 선보였다.

한편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는 개편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한다. 다음 달 30일까지 신라 집들이 이벤트를 열어 인터넷점 S리워즈 최대 4500포인트를 증정하고, 화장품, 향수, 선글라스 등 인기품목을 최대 70% 할인한다. 800달러 이상 구매 시 10만 포인트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구매금액별로 포인트 증정행사도 진행한다.

김보연 신라면세점 이커머스팀장 상무는 "이번 UI·UX 개편은 사용자가 더 쉽게 상품정보를 습득하고, 편리하게 구매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등 고객 편의성 극대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면서 "앞으로도 매장 직원과 화상통화 및 채팅상담 서비스 등 새로운 차원의 사용자 경험을 선보여 온라인 면세쇼핑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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