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이달 13일부터 2023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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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2-09-0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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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부 종합전형, 교과 전형 등 2908명 선발

전북대학교 전경[사진=전북대학교]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2023학년도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받는다.

전북대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전체 모집인원 4181명 중 69.6%인 2908명을 선발한다. 

전형 유형별로는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860명, 학생부 교과전형으로 1905명, 예체능 실기 143명 등이다.

전형방법은 학생부 교과전형에서 일반학생, 지역인재전형은 학생부 100%를 적용하고, 학생부 종합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점수(70%), 면접 점수(30%)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학생부 교과전형에서는 이전보다 완화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만, 학생부 종합전형에선 간호, 수의, 약학, 의예, 치의예과를 제외하고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이번에 변경된 주요 내용으로는 학생부 교과전형에서 농어촌학생 선발전형을 신설해  60명을 선발하고, 지역인재전형으로 524명을 선발한다. 

지역인재전형 지원자격은 ‘전북에 소재한 고등학교에서 전(全)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졸업(예정)한 자로서, 입학일부터 졸업일까지 부 또는 모와 학생 모두 전북지역에 거주한 자’다.

또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서류평가를 통한 면접대상 인원을 지난 해 4배수에서 3배수로 줄였으며, 사회통합전형에 대안학교를 추가했다. 

이 밖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모집단위별로 단순화하고 수능최저등급도 전반적으로 완화했다.

각 모집단위별 모집인원 및 지원자격, 수능최저학력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전북대 입학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원서접수는 전형료 결제 시점에 완료되며, 전형료가 결제된 이후에는 전형유형 및 지원 모집단위 등의 내용을 변경할 수 없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수시모집에서 6개 전형을 초과해 지원한 경우 지원자격을 부여하지 않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수시모집 대학(산업대, 교육대, 전문대 포함)에 합격한 사람(최초 발표한 합격자 및 충원합격자 포함)은 등록의사와 관계없이 합격자로 처리되며 정시모집 및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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