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성별 차별없이 능력 맘껏 펼칠 안양되도록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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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9-0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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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열고 유공자 4명 표창

[사진=안양시]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5일 "여성과 남성이 서로의 차이와 다름을 인정하고 조화를 이루며,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안양이 되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최 시장은 시청 상황실에서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열고 여성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표창하며 이 같이 밝혔다.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기념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 유공자, 여성단체 회장·회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안양시 양성평등 유공자에는 △백옥현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역대회장 △김오복 안양YWCA 회장 △박현순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총무이사 △이미라 안양여성의전화 부설 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장 등 4명이 선정됐다. 

 

[사진=안양시]

이 중 백옥현 역대회장은 회장 재임기간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며, 안양시 여성단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일과 가정 양립 인식개선 활동에 앞장서 온 공을 인정받았다는 게 최 시장의 설명이다.

아울러 최 시장은 최근 4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의 양성평등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대형 현수막으로 제작해 시민과 직원이 볼 수 있도록 청사에 전시해 시선을  끌기도 했다.

한편 최 시장은 “올해 양성평등주간 슬로건처럼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양성평등 안양이 되도록 모두가 함께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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