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T에너지 주가 5%↑…美 하몬 델탁의 보일러 원천기술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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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9-0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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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SNT에너지 주가가 상승 중이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NT에너지는 이날 오후 1시 4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150원 (5.31%) 오른 2만28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8월 23일 SNT에너지는 미국 하몬 델탁(Hamon Deltak)이 보유한 HRSG, WHB 및 OTB 원천기술인 기본 설계프로그램과 관련 지식재산권 일체를 인수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SNT에너지가 인수한 원천기술은 HRSG, WHB 및 OTB 기본 설계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TCAP(Train Computer Aided Performance) 및 소스코드, 데이터, 기술정보 등을 포함한 관련 지식재산권 일체이다.

SNT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원천기술 확보로 라이선스 비용을 절감하고 전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한 독자적인 HRSG 설계 능력 및 신규 턴키(Turn-Key) 공사 수행 능력을 확보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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