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대로, 업계 최초 라이더 오프라인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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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 기자
입력 2022-08-3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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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대로 운영사인 로지올이 지난 29일 사옥 지하 2층에서 자사 라이더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로지올]



생각대로가 업계 최초로 프로그램 공급사 주관 라이더 오프라인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생각대로 운영사인 로지올은 지난 29일 사옥 지하 2층에 마련된 교육장에서 자사 라이더 약 40명을 초청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라이더 교육 의무를 진 배달대행 지역사업자가 아닌 프로그램 공급사가 라이더를 직접 초청해 대면 안전교육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생각대로는 해당 교육을 위해 서울청 교통기획계 김영태 경위를 강사로 초빙하고 △교통사고 사례 및 사고 예방법 △중과실 사고와 신호 위반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안전장비 착용의 중요성 등을 교육했다.

이날 수업 만족도 조사결과를 보면 수업에 참여한 라이더 27명 중 ‘보통(2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다소 만족(6명)’, ‘매우 만족(19명)’이라 응답했다.

생각대로 라이더 안전TF 관계자는 “법률상 배달 라이더의 안전교육 의무는 지점에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플랫폼사로서 지점을 지원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생각대로는 앞으로도 플랫폼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라이더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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