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원, 인도네시아 토지·재산평가사업 수주…경제성장 위한 건설 재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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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22-08-2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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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은행 발주 국제입찰사업…부동산 DB구축 등 업무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지난 7월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이 끝난 뒤 윤석열 대통령과 공동 언론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부동산원이 세계은행(World Bank)이 발주한 ‘인도네시아 인프라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한 토지·재산 평가 개선사업’을 수주했다.
 
26일 부동산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도네시아 경제성장에 필요한 인프라 건설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부동산 과세평가 및 재산세를 개선하는 것이다.
 
약 9개월에 걸쳐 인도네시아 자바섬 내 2개 지역을 대상으로 부동산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대량평가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약 5억원 규모의 국제입찰 사업으로 미국, 네덜란드 등 글로벌 부동산·정보기술(IT) 기업 7곳이 입찰에 참여했다. 부동산원은 민간 IT기업(지오맥스 소프트)과 공동으로 입찰에 참가해 대량평가 기법과 수행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 점수로 최종 선정됐다.
 
부동산원은 사업기간 내 부동산 DB 수집 및 구축, 토지·주택 대량평가모델 개발, 시범시스템 개발,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부동산원은 2017년도부터 지속적인 국내외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5월 세계은행과 개발도상국의 부동산 정책 및 제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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