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재산공개] 방기선 기재부 1차관 47억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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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 기자
입력 2022-08-2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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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앞줄)이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열린 '공급망 안정화 관련 경제 6단체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이달 수시 재산공개에서 47억원 상당 재산을 신고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최상대 기재부 제2차관은 앞서 재산을 신고해 이번 수시 공개에선 빠졌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관보에 올린 '2022년 8월 수시 재산공개자 현황'을 보면 방 차관은 본인과 배우자, 장남, 장녀 등 가족 4명 명의로 총 47억33만원을 신고했다. 어머니는 독립생계유지를 이유로 고지를 거부했다.

건물 재산은 방 차관 본인 소유 서울 삼성동 아파트(83.58㎡, 18억600만원), 배우자 소유 서울 삼성동 근린생활시설(대지 253.90㎡·건물 222.75㎡, 28억1008만원) 등 46억1608만원이다.

방 차관 본인 1억1083만원, 배우자 1981만원, 장남 2098만원, 장녀 2574만원 등 예금 1억7736만원도 신고했다. 

증권은 방 차관이 보유한 삼성전자 등 1925만원, 배우자의 네이버·카카오 등 6210만원, 장녀의 삼성전자 등 3223만원 등 총 1억1358만원어치를 가지고 있었다.

방 차관은 사인간 채권으로 본인 5000만원, 배우자 5억원을 각각 신고했다. 채무는 삼성동 아파트 임대보증금 7억9000만원, 금융채무 3640만원이 있다. 방 차관은 본인 이름으로 400만원 상당 서울 청담동의 호텔 헬스회원권도 보유했다.

이번 수시 공개에서 빠진 추 부총리는 지난 3월 국회의원 재산공개에서 지난해 말 기준 40억9438만원의 재산을 가지고 있다고 신고했다.

부부 공동명의로 서울 도곡동 래미안도곡카운티 아파트(22억1500만원)를 보유했다. 본인 6억2696만원과 배우자 9억5516만원 등 예금 15억8213만원도 가지고 있었다.

최 차관은 예산실장이었던 지난해 3월 18억8541만원 재산을 신고했다. 본인 명의 세종 새롬동 아파트(7억4000만원), 배우자 명의 세종 금남면 단독주택 임차권(4억원) 등 건물이 총 14억3400만원, 예금은 5억473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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