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3분기 실적 우려는 기우… M&A로 기업가치 상승 전망 [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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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빈 기자
입력 2022-08-2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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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신한금융투자는 크래프톤의 3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는 기우라며 M&A를 통해 지속적인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강석오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크래프톤은 3분기 들어 콘텐츠 업데이트 및 유명 지식재산권(IP)과의 컬래버를 진행 중"이라며 "트래픽과 매출의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2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하반기 PUBG IP의 실적 하락세가 나타날 것이라는 추정은 기우"라고 설명했다.

과거 대비 늘어난 신작 프로젝트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먼저 '프로젝트M'은 언노운월즈에서 개발하고 있는 턴제 전략 게임으로 오는 24일 게임스컴을 통해 게임명과 세계관,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공개 시점은 하반기 얼리액세스를 목표로 한다. 공개된 정보가 없어 시장의 기대감이 낮은 상황이지만 흥행시 오랜 기간 캐시카우가 될 수 있는 장르다. 여기에 언노운월즈의 개발력을 보여줬던 '서브노티카'의 후속작도 개발되고 있어 오픈월드 라인업까지 더해질 전망이다.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SDS)는 '칼리스토프로토콜'뿐만 아니라 'PUBG'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 중인 '프로젝트BlackBudget', '프로젝트Bringam' 등의 게임을 통해 강화된 슈팅 DNA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슈팅에 오픈월드, PvE 요소가 결합된 루트슈터, 오픈월드 슈터 장르는 2023년 새로운 트렌드가 될 예정이다.

강 연구원은 "크래프톤은 PUBG를 통해 확보한 현금으로 M&A를 지속, 기업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장 조정으로 개발 스튜디오들을 저렴하게 인수할 수 있는 기회가 왔고 3조 이상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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