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후 6시까지 11만 3121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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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입력 2022-08-1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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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달 동시간 대비 3만 3429명 적어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11만3121명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집계된 신규 확진자는 11만3121명이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 14만3308명보다 3만187명 적고, 일주일 전인 11일 10만2357명보다 1만764명 많은 수치다.

지역별로 경기 2만5421명, 서울 1만7647명, 인천 5344명 등 수도권에서 4만8412명(42.8%)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6만4709명(57.2%)이 확진됐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1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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