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효목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전국서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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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인수 기자
입력 2022-08-1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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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2일, 강원도 홍천 '2022 도시재창조한마당'에서 시상

2022 국토부 도시재생 집수리사업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2022 국토부 도시재생 집수리사업 우수사례 최우수상으로 수상한 효목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여지의 풍경, 소소한 이야기 소목길’에서 진행하고 있는 마을 조합의 집수리 현장 모습 [사진=대구동구]

대구시 동구청은 지난 8월 11일, 국토교통부 ‘2022 도시재생 집수리사업 우수사례 선정’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이번 수상으로 동구청은 상패와 함께 상금 100만원을 받게 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도시재생 집수리사업 우수사례 선정이 도시재생사업 중 주민 만족도가 높은 집수리사업에 관한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상으로, 시상과 함께 우수 사업지를 전국에 공유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구 동구 전응진 도시과장은 “대구 동구청은 효목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여지의 풍경, 소소한 이야기 소목골’에서 진행 하는 집수리 교육 및 주민참여 프로그램 사례를 제출했다”라고 전했다.
 
동구청은 이번 심사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적 성격의 집수리단 운영, △집수리사업을 위한 참여 인력 체계적 구성, △집수리 모금 진행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카카오 같이 가치’ 등을 운영한 것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전국 34개 사업지 중 총 5개인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이 선정됐으며, 오는 9월 2일, 강원도 홍천에서 열리는 ‘2022 도시재창조한마당’에서 사례 발표와 함께 시상식이 열린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도시재생 집수리사업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을 통해 효목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중간지원조직과 함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여 성공적인 뉴딜사업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 동구새마을회, 하절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 실시

대구 동구청은 지난 12일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의 하나로 동구새마을회 회원 120여 명과 함께 큰고개오거리 일대에서 하절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대구동구]

대구 동구청 김진희 행정지원과장은 “지난 8월 12일,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의 하나로 동구새마을회 회원 120여 명과 함께 큰고개오거리 일대에서 하절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쳤다”라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캠페인에서 ‘사용하지 않는 전자기기 플러그 뽑기’, ‘에어컨 사용 NO, 선풍기·부채 사용 OK!’, ‘실내온도 26도 이상 유지하기’, ‘내 컵으로 즐기는 시원한 여름!’ 등의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김오영 대구 동구새마을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쟁점이 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를 줄이는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통해 환경을 지키는 활동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일상에서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에 대하여 인식하고 작은 실천 의지만 있다면 전력 대란은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다”라며, “우리 구민 모두가 에너지 절약을 직접 실천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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