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이웃 위해 기꺼이 현장 달려오신 자원봉사자분 등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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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8-1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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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해 복구 하천 정화 활동 주말에도 구슬땀 흘려

  • 시민 불편 최소화 전 행정력 동원

[사진=안양시]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집중 강타한 기록적인 폭우로 심각한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장들이 휴일도 잊은 채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복구작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은 13일 수해복구 하천 정화활동을 펼치며 "이웃을 위해 기꺼이 현장으로 달려와 도와주신 자원봉사자분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정말 감사하다"며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해 복구와 하천 정화활동에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이날 오전 안양·학의천 등 수해로 정비가 필요한 하천변 전역을 6개 구간으로 나눠 본격적인 정비에 들어갔다.

 

[사진=안양시]

특히, 이번 정화활동에는 주말인 토요일임에도 불구,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복구작업에 참여해 하천 산책로 겸 자전거도로 구간 쓰레기 제거작업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최 시장도 다시 관내 수해 지역을 차례로 돌아보며 복구 상황을 꼼꼼히 챙겼다.

먼저 비산3동과 안양7동, 석수3동 주택 침수 지역과 박달1동 도로 침수 구간 등을 점검한 뒤, 휴일 비 소식 예보에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사진=안양시]

한편, 최 시장은 이번 폭우로 발생한 이재민들에게 임시 주거시설과 담요, 텐트, 생필품 등의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피해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펴 신속한 수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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