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식] 안산시의회, 제77주년 광복절 기념 유공자 표창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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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8-1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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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환경재단-안산그린리더스클럽과 간담회 가져

  • 안산소방서, 추석대비 화재취약대상 컨설팅 펼쳐

[사진=안산시의회]

경기 안산관가 의정기관 안산시의회, 산하·유관기관인 안산환경재단과 안산소방서가 지역 내 신선하고 새로운 소식을 발빠르게 전해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안산시의회가 11일 제77주년 8.15 광복절을 앞두고 광복회 안산시지회 소속으로 활동중인 전상옥, 김기동 회원을 표창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전상옥 회원은 독립유공자 고(故) 전창렬 선생의 자녀로, 고령임에도 광복회 활동을 성실히 수행하며 단체 위상 제고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또 다른 수상자인 김기동 회원은 독립유공자 고(故) 김소용 선생의 손자이자 광복회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회원들에게 모범을 보인 공로가 인정됐다. 

시의회는 광복회 측으로부터 이들에 대한 추천을 받아 의회 공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표창을 결정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광복을 위해 희생하신 애국지사의 유지를 받들면서 광복회 회원과 시민들에게 귀감이 된 두 분을 표창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의회는 광복절의 뜻을 기리며 보훈대상자 처우 개선과 애국애민의 정책 발굴에 계속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안산환경재단-안산그린리더스클럽과 간담회 가져


 

[사진=안산환경재단]

이어 안산환경재단이 10일 안산그린리더스클럽 임원진과 재단 신임 박현규 대표이사 간 상견례를 겸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박현규 대표이사와 김대식 환경교육팀장, 신진옥 기업교육담당자가 참석했고, 안산그린리더스클럽 측은 류경원 회장, 박희수 사무총장 등 임원진 7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정체됐던 클럽 활동을 다시 활성화시키고, 시대의 변화에 맞춰 클럽 정체성도 재정립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류경원 회장은 "클럽 자체만으로는 환경 관련 정보 제공 부족과 교육여건이 매우 미비하다"면서 "재단이 가장 우선해야 할 일은 클럽의 정체성을 함께 세우는 것"이라고 피력했다.

재단측은 지역사회에서 기업 CEO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재단과 공동으로 할 수 있는 일을 더 확대하고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안산소방서, 추석대비 화재취약대상 컨설팅 펼쳐

[사진=안산소방서]


이와 함께 유관기관 안산소방서가 최근 대형화재 발생 우려, 중점관리 대상 등 관내 화재안전 취약대상에 대해 현장에서 해답을 찾아 소방안전정책에 반영하고자 대형판매시설 롯데마트에서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은 화재발생 우려대상 중점 화재예방 분야 안전교육 및 계도, 초기 대응력 강화를 위한 자위소방대 점검, 소방시설 유지관리·화재예방 당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진=안산소방서]

한편, 이정용 서장은 “추석을 앞두고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대형 판매시설인 롯데마트에서는 다량의 연소물로 급격히 연소확대가 될 수 있다”며 “관계자가 경각심을 갖고 화재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화재발생을 방지할 수 있는 만큼 항상 철저한 안전관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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