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에너지 진단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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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8-0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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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인턴십 프로그램도 진행

[사진=안산시]

경기 안산시가 맞춤형 에너지 진단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인턴십 프로그램도 진행하는 등 시정운영에 올인하고 있다.
 
맞춤형 에너지 진단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시는 지난 5일 관내 기업과 공공건물을 대상으로 ‘맞춤형 에너지 진단 및 컨설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맞춤형 에너지 진단을 통해 기업·공동주택의 에너지이용 실태와 손실요인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기업 경영 개선과 공공건물의 에너지 효율화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일괄적으로 고효율 장비 교체 지원금을 지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변화된 정부 정책에 맞는 맞춤형 RE100 추진방안을 마련하고 ESG 경영 방안 등 맞춤형 개선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대순 부시장은 “기후위기로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에너지자립 선도 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안산시]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인턴십 프로그램 진행

이와 함께 시는 학교 밖 청소년에 직업능력개발·경제활동 기회제공에도 힘을 쏟는다.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만 15~24세 관내 거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직업훈련과 취업 연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사진=안산시]

꿈드림은 올해 말까지 협약을 맺은 직업체험기관과 1:1 매칭을 거쳐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탐색하고,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에게는 출석률에 따라 활동비도 정액으로 지급된다.
 
한편, 서은경 청소년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개발, 사회에 필요한 청소년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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