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개입 의혹 증폭되던 시기보다 낮아

[자료=한국갤럽]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24%에 달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이는 취임 90여일 만에 최저 지지율이다.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2~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발표한 8월 1주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24%, 부정평가는 66%인 것으로 집계됐다. '어느 쪽도 아님'은 2%, '모름·응답거절'은 8%다.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4%포인트 줄었고, 부정평가는 4%포인트 증가하면서 긍·부정 간 격차는 34%포인트에서 42%포인트로 더 벌어졌다.

윤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층(52%)에서 가장 많았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와 비슷한 직무 평가 지지율을 기록한 시기는 국정개입 의혹이 증폭되던 지난 2016년 10월 셋째 주였다. 당시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25%, 부정평가는 64%였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임기 중 긍정률 최저치는 29%다.

대통령 직무 수행 부정평가자는 가장 큰 이유로 '인사(人事)'(23%)를 꼽았다. △경험·자질 부족·무능함(10%) △독단적·일방적(8%) △소통 미흡(7%) △전반적으로 잘못한다(6%) △만 5세 초등학교 입학 추진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이상 5%) △직무 태도 △외교(이상 3%) 등이 뒤를 이었다.

긍정평가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6%) △전 정권 극복 △경제·민생 △주관·소신(이상 5%) △결단력·추진력·뚝심 △외교 △안정적 △국방·안보(이상 4%) 순으로 답했다. 긍정평가 이유에서는 지난주 최상위였던 '공정·정의·원칙' 관련 언급이 많이 줄었다. 이 밖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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