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 종합 콘텐츠 사업자 재평가 필요 [흥국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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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우 기자
입력 2022-08-0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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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흥국증권은 4일 스카이라이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유지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 열풍에 더해 종합 콘텐츠 사업자로서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스카이라이프의 올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5.2% 늘어난 2542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0.4% 소폭 증가한 233억원을 기록했다. HCN 연결 편입에 따른 효과로 뚜렷한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광고판매도 호조를 보였다.
 
황성진 흥국증권 연구원은 “우영우 효과가 본격화되는 하반기 이후 스카이TV의 실적 성장세는 더욱 가팔라질 것”이라며 “유료방송 플랫폼 사업자라는 시각에서 벗어나 종합 콘텐츠 사업자로의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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