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희망풍선’ 사업은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한부모 가정의 자립을 위해 교육비, 자격증 취득비용과 자녀가 희망하는 교육 프로그램 수강비 등을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는 3개의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을 통해 50명에게 총 2900만원 상당의 자립지원비와 양육물품을 지원한다.
장수목 본부장은 “올해로 7년째 진행하고 있는 건강보험 희망풍선 사업을 앞으로도 한부모 가정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건강보험 부울경본부, 플로깅 캠페인 본격 전개
이날 캠페인에는 지역본부 및 관할 지사 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초록 지구야, 우리가 너의 건강보험이 되어줄게'라는 슬로건 아래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가벼운 조깅 또는 걷기 생활화를 통해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을 지키기 위한 플로깅(Plogging) 캠페인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시작했다.
앞으로,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이 현장에서도 뿌리내릴 수 있도록 관할 지역 내 29개 지사의 행정지원팀장이 참여해 각 지사 및 지역사회에서도 함께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장수목 본부장은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환경을 생각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체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며 ESG경영 실천에 대한 지속적 의지를 밝혔다.
공단 창립 22주년 기념, ‘건이강이 육아용품 100상자’후원
저소득 영유아 보육 및 출산예정 가정을 위한 ‘건이강이 육아용품 상자’에는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기저귀와 목욕용품 등으로 구성돼 있고, 영유아 건강검진 안내문도 함께 들어가 있다.
건보공단 부울경본부는 ‘건이강이 육아용품 상자’를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광역시지회와 경남지역 미혼모 보호시설인 생명터에 총 100상자를 후원한다.
장수목 본부장은 “건이강이 육아용품 상자 후원이 저소득 가정의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건보공단 김해지사, ‘건이강이 육아용품 상자’ 전달
10만원 상당의 육아물품인 ‘건이강이 육아용품 상자’는 공단 창립 22주년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14주년을 맞이해 제작됐다. 상자에는 영아용 바디로션, 샴푸&바스, 물티슈, 바스타올, 치발기, 기저귀, 턱받이로 구성돼 있으며 응원카드와 영유아 구강 검진 팸플릿이 함께 제공된다.
이에 김해시가족센터는 이용자 중 저소득 영유아 보육 또는 출산 예정인 30가구에게 ‘건이강이 육아용품 상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해시가족센터는 김해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새로운 명칭으로 “온(On) 가족 행복 더하기”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가족들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돌봄공동체 조성을 위한‘공동육아나눔터’, 다문화가족를 방문해 한국어 및 한국문화를 가르쳐주는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서비스’, 취약·위기가족의 복합적 문제해결을 위한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 가족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계기를 만드는 ‘가족문화사업’등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가족들을 지원하고 있다.
박종주 김해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건강보험공단의 ‘건이강이 육아용품 상자’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뿐만아니라 다양한 가족을 지원해 김해시가 ‘따뜻한 행복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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