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식] 의왕시, 드림스타트 드론과학교실 현장 실습운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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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7-2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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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의회 한채훈 의원, 안정적 생활쓰레기 수거정책 마련해야

  • 의왕소방, 승강기 사고 대비 특별 구조훈련

[사진=의왕시]

경기 의왕관가 의왕시와 의정기관 의왕시의회, 유관기관 의왕소방서가 각각 지역 내 새로운 소식을 시민들에게 전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최근 드림스타트 아동대상으로 ‘드론과학교실 현장 실습’을 운영했다.

드림스타트의 올해 중점사업인 ‘꿈 찾고(Go), 미래 잡(Job)고'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 드론과학교실은 초등학교 4~6학년 15명이 참가, 주말을 이용해 3개 반으로 운영해 왔다.

 

[사진=의왕시]

8주간 진행된 드론교실은 드론 프로그래밍과 블록코딩, 드론 조종 방법 등을 7주에 걸쳐 비대면 줌 수업으로 진행하고, 마지막 8회차 수업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프로그래밍한 드론으로 관내 실내체육관에서 드론 날리기 현장 실습 체험을 진행, 대상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장은 “앞으로도 아동들이 미래의 희망과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채훈 의원[사진=의왕시]

또, 의왕시의회 한채훈(더불어민주당 고천·부곡·오전동) 의원이 의왕 관내 안정적인 생활쓰레기 수거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다각적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해 시선을 끈다.

한 의원은 26일 열린 제28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부서 주요 업무 보고를 청취한 후 "그동안 관내 생활쓰레기 대행업체와의 계약기간이 1년 단위로 진행돼 오면서 민원발생과 안정적인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하고, "경기도내 31개 시군 사례 전수조사를 통해 계약기간 확대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왕시가 제출한 2022년도 인도·노면청소, 생활쓰레기 수거 및 처리 관련 자료에 따르면, 청소대행사업(103억200만원), 환경미화원(직영)(22억2100만원) 등 총 투입되는 사업비가 125억23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의왕소방서]

이와 함께 의왕소방서가 의왕시 포일동 소재의 에이스 청계 타워에서 승강기 사고 대비 특별 구조훈련도 펼쳤다.

이번 훈련은 승강기 사고 발생에 따른 인명피해 저감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승강기 외부 전문가 초빙 이론교육을 비롯, 기계실, 권상기실 내 조작 실습 등 실효성 있는 구조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승강기 구조·이론 교육,  승강기 긴급안전조치, 인명구조 활동 시 안전사고 방지 교육, 정전 및 승강기 추락 등 긴급상황 시 대처 요령 훈련 등에 주안점을 뒀다.
 
한편, 홍성길 서장은 “건물들의 고층화로 인한 승강기 사고 및 이에 따른 인명피해 증가가 우려된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신속한 인명 구조활동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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