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 성수기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친화적 대응체계 구축강조

신임 장인식 청장이 동해해경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겸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강원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청장에 장인식(張仁植) 경무관이 26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장인식 청장은 “날로 급변하는 해양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해양경찰의 역할이 더욱 막중하다”며 “평시에 실전과 같은 꾸준한 반복 훈련을 통하여 해양주권을 적극 수호하고 여름 성수기 국민 안전을 최우선목표로 현장 친화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맡은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 능동적ㆍ선제적 업무 추진을 당부하는 한편, 동료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 남원 출신인 장인식 청장은 전북대학교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1997년 경위특채로 해양경찰에 입문해 군산ㆍ여수서장 및 해양경찰청 형사ㆍ수사과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이날 취임식은 다시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를 고려해 생략하고 대회의실에서 주요 간부만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로 간략히 진행했다.
 

너울성 파도가 치는 중 구조장면[사진=동해해양경찰서]

이와 더불어,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25일 오후 강릉 순포해변 해상에서 외해로 밀려나고 있는 표류자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25일 오후 4시 25분경 강릉시 순포해변과 순긋해변 사이 해상에서 사람 2명이 외해로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동해해경은 강릉파출소 수상오토바이와 육상순찰팀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오후 4시 35분경 현장에 도착한 수상오토바이는 경찰관 1명이 직접 입수해 먼저 도착해 구조하려 들어간 소방과 이를 보고 구조하려 들어간 시민과 함께 해변으로 안전하게 구조했다.

표류자 2명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물놀이 전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바라며, 기상 악화 시에는 물놀이를 삼가 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시영 동해해경서장이 취임 후 첫 치안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동해해양경찰서]

이와 함께, 최시영 동해해양경찰서장이 취임 후, 관할해역 해상치안 현장점검을 위해 경비함정, 파출소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긴급출동 대응태세를 점검한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지난 21일 동해해경서장 취임 후 2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순차적으로 경비함정과 관내 파출소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여름 성수기 긴급상황 대비·대응태세 점검 △불법조업 외국어선 경비강화 △연안해역 안전관리 실태 △구조장비 및 시설물 점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실태를 확인한다.

이와 관련해, 첫날 묵호항 해양경찰 전용부두에 방문한 최 서장은 현장직원들의 긴급 상황 대비 대응태세 등을 점검하고 현장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최 서장은 “독도 동해바다 등 해양주권 수호와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동해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고 여름철 성수기인 만큼 선제적 사고예방 활동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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