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23학년도 대입전형 이해·전략 설명회 가져 등

시의회, 제270회 임시회 막 내려

[사진=광명시]

경기 광명관가 광명시와 의정기관 광명시의회가 지역 내 신선한 소식을 전해와 주목된다.

시는 21일 광명교육지원청과 2023학년도 대입전형 이해 및 전략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는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신청자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광명시 진로진학 교사협의회 정현석 교사가 강사로 나서  2023학년도 수능체제 이해와 대입전형 분석을 설명하고, 수시·정시모집 전형별 특징과 지원 전략 등을 소개했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환경 속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됐다는 후문이다.

박승원 시장은 “앞으로 광명을 미래 교육의 1번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하고, "시장 직속 청소년 위원회를 꾸려 청소년 정책 수립과 시행과정에 청소년이 직접 참여,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의 정당한 권익을 증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사진=광명시의회]

이와 함께 광명시의회가 22일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막 내려 시선을 끈다.

지난 19일 개회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광명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기타 일반안을 심사해 23건은 원안가결하고, 5건은 수정의결했다.

특히, 2차 본회의 의결은 올해부터 도입한 ‘전자투표시스템’을 이용해 이뤄졌다.

앞으로도 시의회는 기록표결을 통해 의사진행 과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사진=광명시의회]

한편, 안성환 의장은 "지방분권2.0 시대에 시의회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의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회기동안 수고하신 동료 의원들과 바쁜 업무에도 성실히 임해준 집행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