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 은퇴 이후 자산 유지 돕는 한화 라이프플러스 타깃인컴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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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빈 기자
입력 2022-07-1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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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은 체계적인 변동성 관리를 통해 투자재원을 최대한 보전, 자금 인출 기간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한화 라이프플러스 타깃인컴펀드(TIF)'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TIF는 은퇴 이전 자산 형성을 위한 타깃데이트펀드(TDF)와 달리 은퇴 이후 자산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관리 가능한 '인출형 상품'이다. 은퇴 이후 여유 있는 삶을 위해 필요한 정기적인 기본소득을 제공한다.

한화 라이프플러스 TIF가 안정적 인출이 가능한 까닭은 일반적인 시장 상황과 시장 급락 시에도 포트폴리오 가치가 크게 훼손되지 않도록 변동성 관리에 중점을 두고 운용되기 때문이다. 위험 자산 투자를 통해 적절히 물가 상승에 따른 내 금융 자산의 실질 가치를 보전하면서 철저한 변동성 관리 전략으로 안정적으로 운용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한화 라이프플러스 TIF는 한국형 연금제도를 고려해 최적화된 절세 인출 솔루션을 제공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다양한 시장상황에서 인출이 지속되더라도 투자재원을 보전해 더 오래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연금 솔루션이라는 것이 한화자산운용의 설명이다.

올해 디폴트옵션 도입에 따라 TDF 시장은 향후 5년간 연간 20~30% 수준의 큰 폭의 성장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TDF 투자자들의 은퇴 시기가 도래하면 TDF 투자 자금이 자연스럽게 TIF으로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개인솔루션본부장은 "현재 비약적인 성장 추세에 있는 연금 시장에서 투자를 통해 형성한 금융 자산을 합리적인 방식으로 인출하고자 하는 인출형 상품에 대한 수요가 향후 크게 증가할 것이라 예상한다"며 "자금 인출에 최적화된 상품을 출시하여 향후 시장 성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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