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사랑나눔재단, 폭염키트 제작해 홀몸노인 100가구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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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
입력 2022-07-1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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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연모기기피제 등 폭염대비 키트제작 봉사활동 실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관계자들이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종합사회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폭염대비 여름키트제작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사랑나눔재단은 폭염대비 여름키트 제작을 위해 400만원을 신길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했으며, 중소기업연합봉사단 25명과 천연모기기피제 만들기와 키트포장, 가정방문을 진행했다.
 
제작된 물품키트는 전년 대비 18일이나 일찍 찾아온 폭염으로 여름철 건강관리 및 정서적 지원의 필요한 영등포구 홀몸노인 100가구에 전달했다.
 
손인국 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른 폭염으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가운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단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봉사단이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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