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 없도록...공영홈쇼핑, 취약계층 '사랑의 쌀'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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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 기자
입력 2022-07-1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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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인 공영홈쇼핑 모바일마케팅실장(왼쪽)이 지난 15일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3톤을 전달한 후 이명재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영홈쇼핑]



공영홈쇼핑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도움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공영홈쇼핑은 경기도 안산시 장애인복지관과 서울 마포복지재단에 각각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기부된 쌀은 안산지역 장애인, 홀몸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과 서울 마포애란원, 애란영스빌 등 미혼모시설 및 마포행복나눔푸드마켓 등 쌀 소비가 집중되는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공영홈쇼핑은 지난 15일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쌀 3톤을 기부한 바 있다.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근 코로나19와 소비자 물가상승 등의 여파로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받기 어려워졌다. 이에 공영홈쇼핑이 지난달 대구지체장애인협회(북구지회) 쌀 기부에 이어 군산장애인복지관에 같은 규모의 쌀을 기부했다.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99년 4월에 설립된 복지관으로 사회복지법인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가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에 등록된 지역사회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는 총 2776명이다.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는 “물가상승으로 인해 서민경제가 어려워지며 장애인과 취약계층의 고충이 더 커졌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및 도움의 손길을 통해 따뜻하고 선한 영향력이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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