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등 재계 총수들, 잇달아 아베 전 총리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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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선 기자
입력 2022-07-1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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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의원 선거 유세 도중 총격으로 사망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에 대한 재계의 조문이 잇따르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 마련된 아베 전 총리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도 이날 오후 분향소를 찾아 조문할 예정이다. 

앞서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과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전날 분향소를 찾아 조문을 마쳤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직접 일본으로 간다. 신 회장은 금명간 일본으로 출국해 아베 전 총리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족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신 회장과 아베 전 총리는 선대 시절부터 집안 간 오랜 인연이 있었고, 둘은 개인적으로도 친분이 두터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 마련된 분향소에 근조 화환을 보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2일 오전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국내 분향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을 방문해 조문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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