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실적호조 지속… 목표주가↑ [다올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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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우 기자
입력 2022-07-0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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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다올투자증권은 7일 한미약품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6만원에서 38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실적호조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 때문이다.
 
한미약품은 ETC(전문의약품) 매출성장과 북경한미 실적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마진율 높은 제품 매출 비중 증가로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
 
이에 올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0.1% 증가한 3077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9.5% 늘어난 25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하반기에는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포지오티닙에 대한 FDA(미국 식품의약국) 허가를 앞두고 있으며, NASH(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제 ‘HM12525A’의 임상2상 결과 발표 등 R&D(연구개발)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
 
이지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미약품은 수익성 높은 제품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률이 8.2%를 기록할 것”이라며 “올 2분기 영업실적도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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