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날씨] 무더위 지속…낮부터 곳곳서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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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2-07-0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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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월요일인 4일에도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로 예보됐다. 낮부터 저녁 사이엔 전국 대부분 내륙에서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소나기가 5∼40㎜(많은 곳 60㎜ 이상) 정도 내리겠다.

아울러 북상하는 제4호 태풍 에어리(AERE)의 영향으로 제주도 동부·남부·산지는 모레 오전까지 10∼50㎜의 비가, 제주도 북부·서부와 남해안도 같은 시기 5∼30㎜의 비가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이겠다. 다만 인천·경기 남부는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제주도 앞바다에는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2.5m, 남해 1.0∼2.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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