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에어아시아 트위터]
말레이시아 저비용 항공사(LCC) 캐피탈 A(구 에어아시아 그룹) 산하 에어아시아 말레이시아는 6월 30일, 쿠알라룸푸르와 베트남 카인호아성 냐짱시, 럼동성 달랏시를 각각 잇는 항공편 운항을 7월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쿠알라룸푸르-냐짱 노선은 7월 8일에 운항이 재개된다. 월요일과 금요일에 주 2왕복 운항된다. 스케줄은 AK204편이 오전 10시 10분에 쿠알라룸푸르를 출발해 오전 11시 30분 냐짱에 도착한다. AK205편은 정오에 냐짱을 출발해 오후 3시 25분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한다.
쿠알라룸푸르-달랏 노선은 7월 10일에 운항이 재개된다. 일요일과 수요일에 주 2왕복 운항된다. 스케줄은 AK571편이 오전 11시에 쿠알라룸푸르를 출발해 오후 0시 10분에 달랏에 도착하고, AK572편은 오후 0시 40분에 달랏을 출발해 오후 3시 50분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한다.
양 노선 모두 편도운임은 149링깃(약 4600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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