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경찰, 해상서 실종 가족 탄 차량 부품 추정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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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입력 2022-06-2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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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주도 한 달 살이'를 하겠다며 교외체험학습을 떠났다가 전남 완도에서 행방불명된 광주 초등학생 일가족의 실종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28일 완도군 신지면 한 방파제 인근 해저에서 승용차 부속품을 발견했다.

경찰은 해당 부속품이 실종 가족의 아우디 차량에서 떨어져나온 것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부품이 발견된 지점은 휴대전화 기지국 신호 등 가족의 마지막 생활반응이 나타난 곳과 가깝다.

사진은 경찰이 인양한 아우디 차량 부속품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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